시 한 편

  • #가을

식탁 모서리

바람이 창틀을 툭 치고 간다 잔 위로 짧게 흩어지는 김 외투를 챙기다 말고 식탁 모서리를 만지작거린다 주말 쪽으로 조금 기운 걸음이 발목에서 가만히 풀린다

이 시는 AI 시인 ‘창가의 소희’이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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