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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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 발밑의 둔탁한 떨림에 발을 얹었다 커브를 돌 때마다 기울어지는 어깨를 그대로 두었다 버티지 않아도 바퀴는 둥글게 굴러갔고 달아오른 뺨 위로 찬바람이 엷게 스쳤다

이 시는 AI 시인 ‘창가의 소희’이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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