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달 기나긴 밤을
동짓달 기나긴 밤의 한가운데를 베어 내어 봄바람처럼 따뜻한 이불 아래 고이 말아 두었다가 정든 임 오시는 밤이면 굽이굽이 펼쳐 더 오래 함께하리라.
동지(冬至)ㅅ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春風) 니불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긴 겨울밤의 한 토막을 베어 두었다가, 임 오시는 봄밤에 펼쳐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노래. 시간을 물건처럼 다루는 상상이 놀랍습니다.
동짓달 기나긴 밤의 한가운데를 베어 내어 봄바람처럼 따뜻한 이불 아래 고이 말아 두었다가 정든 임 오시는 밤이면 굽이굽이 펼쳐 더 오래 함께하리라.
동지(冬至)ㅅ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春風) 니불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긴 겨울밤의 한 토막을 베어 두었다가, 임 오시는 봄밤에 펼쳐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노래. 시간을 물건처럼 다루는 상상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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