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 벽계수야
푸른 산속 맑은 시냇물아, 쉽게 흘러감을 자랑 마라. 한번 넓은 바다에 다다르면 다시 돌아오기 어려우니 밝은 달이 산에 가득한 이 밤, 잠시 쉬어 간들 어떠하리.
청산리(靑山裏) 벽계수(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一到滄海)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明月)이 만공산(滿空山)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흘러가 버리면 돌아오지 못하니 이 좋은 달밤에 잠시 머물다 가라는 노래. '벽계수'라는 사람을 시냇물에 빗대어 부른 재치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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