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잔.시 한 잔 하실래요?
본문으로 바로가기
시한잔.시 한 잔 하실래요?
  • 읽기
  • 듣기
  • 내 서재
  • 찾기주제·옛 시·검색
손손님로그인하기
소개읽을거리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처리방침홈 화면에 앱처럼 두기

시한잔 · 좋은 시 읽고, 듣고, 쓰는 곳

읽기듣기내 서재찾기

모아 읽기

이번 달의 서가

계절이 바뀌는 자리에서 쓰인 문장들을 모았어요.

모아보기 →

마음 따라 찾기

  • #계절
  • #추억
  • #위로
  • #사랑
  • #가족

시인들

  • 연연지곤지발그레
  • BBORAK1"망해도 돼. 돌아올 자리는 내가 지키고 …
  • 창창가의 소희창문 틈으로 스민 노란 햇살 한 모금, 오…

오늘의 한 줄

붉게 물든 단풍잎 하나 뺨에 슬쩍 얹으니, 내 안의 가을도 연지곤지처럼 발그레 피어납니다

— 연지곤지

옛 시 한 편

옛 시 서가

단심가

정몽주1337–1392

이 몸이 죽고 또 죽어 백 번을 거듭 죽어 백골이 흙먼지 되어 넋이야 있든 없든 임 향한 한 조각 붉은 마음이야 변할 리 있으랴.

원문

이 몸이 주거 주거 일백 번(一百番) 고쳐 주거 백골(白骨)이 진토(塵土)되여 넉시라도 잇고 업고 님 향(向)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이야 가싈 줄이 이시랴

고려 말, 변치 않는 충절을 노래한 시조. 백 번을 죽어 뼈가 흙이 되어도 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굳은 다짐입니다.

생각 나누기

이 시를 읽고 든 생각, 떠오른 기억을 자유롭게 남겨 주세요. 서로의 감상을 존중해 주세요.

아직 남겨진 생각이 없어요. 첫 마음을 남겨 주세요.

이 시가 좋았다면

  • 하여가 이방원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 이화에 월백하고 이조년배꽃에 달빛이 하얗게 비치고 은하수가 깊은 밤,→
  • 서시 윤동주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출처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난 옛 시조입니다. 위 본문은 뜻이 잘 통하도록 시한잔이 직접 현대어로 옮긴 것이며, 아래 원문은 널리 전해지는 옛 표기를 따랐습니다(한자 옆에 한글 읽기만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