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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 한 편

옛 시 서가

여름밤 공원에서

이장희1900–19291번 읽힘

풀은 자라 머리털같이 자라 향기롭고, 나뭇잎에, 나뭇잎에 등불은 기름같이 흘러 있소. 분수(噴水)는 이끼 돋은 돌 위에 빛납니다. 저기, 푸른 안개 너머로 벤취에 쓰러진 사람은 누구입니까.

풀과 나뭇잎과 분수가 빛나는 여름밤 공원. 벤치에 쓰러진 사람 하나가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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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이 가면 박인환지금 그 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 겨울 밤 이장희눈비는 개였으나→
  • 알 수 없어요 한용운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의 파문을 내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
이 시가 담긴 모음여름 시

출처

1928 ·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난 공유저작물입니다. 본문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의 원문을 따랐습니다(띄어쓰기·한자 읽기만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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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