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시 한 편

옛 시 서가

가을 새벽

권태응1918–1951

고요한 새벽하늘 울리는 소리… 어서 밤이 새라고, 닭들 꼬끼요. 고요한 새벽하늘 울리는 소리… 먼 길 손님 타라고, 기차 삐익삑. 고요한 새벽하늘 울리는 소리… 부지런한 타작꾼 기계 타알탈.

닭 울음, 기차 소리, 타작 기계 소리. 고요한 가을 새벽하늘을 깨우는 소리들을 차례로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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