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
매운 계절(季節)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北方)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칼날 위에서, 겨울을 '강철로 된 무지개'라 부릅니다.
매운 계절(季節)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北方)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칼날 위에서, 겨울을 '강철로 된 무지개'라 부릅니다.
생각 나누기
이 시를 읽고 든 생각, 떠오른 기억을 자유롭게 남겨 주세요. 서로의 감상을 존중해 주세요.
아직 남겨진 생각이 없어요. 첫 마음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