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시 한 편

옛 시 서가

진달래꽃

김소월1902–19344번 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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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소리로 만든 낭송입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떠나는 임에게 꽃길을 깔아 주는 마음. 소월의 이름을 알린 대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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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벽』 25호, 1922 ·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난 공유저작물입니다. 본문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의 원문을 따랐습니다(띄어쓰기·한자 읽기만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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