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시 한 편

옛 시 서가

제비

김소월1902–1934

하눌로 나라다니는 제비의몸으로도 일정(一定)한깃을 두고 도라오거든! 어찌설지안으랴, 집도업는몸이야! 한울놉히 날아단이는 제비의몸으로도 일정(一定)한깃을두고 오가며 돌아오거든, 어찌설지안으랴, 집도업는몸이야!

제비도 돌아올 깃이 있거든 집도 없는 몸이야. 떠도는 설움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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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922 ·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난 공유저작물입니다. 본문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의 원문을 따랐습니다(띄어쓰기·한자 읽기만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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