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회한(悔恨)도 또한 거륵한 은혜(恩惠). 깁실인듯 가느른 봄볕이 골에 굳은 얼음을 쪼기고, 바늘 같이 쓰라림에 솟아 동그는 눈물! 귀밑에 아른거리는 요염(妖艶)한 지옥(地獄)불을 끄다. 간곡(懇曲)한 한숨이 뉘게로 사모치느뇨? 질식(窒息)한 영혼(靈魂)에 다시 사랑이 이실나리도다. 회한(悔恨)에 나의 해골(骸骨)을 잠그고져. 아아 아프고져!
회한도 또한 거룩한 은혜. 얼음을 깨는 봄볕 같은 눈물입니다.
회한(悔恨)도 또한 거륵한 은혜(恩惠). 깁실인듯 가느른 봄볕이 골에 굳은 얼음을 쪼기고, 바늘 같이 쓰라림에 솟아 동그는 눈물! 귀밑에 아른거리는 요염(妖艶)한 지옥(地獄)불을 끄다. 간곡(懇曲)한 한숨이 뉘게로 사모치느뇨? 질식(窒息)한 영혼(靈魂)에 다시 사랑이 이실나리도다. 회한(悔恨)에 나의 해골(骸骨)을 잠그고져. 아아 아프고져!
회한도 또한 거룩한 은혜. 얼음을 깨는 봄볕 같은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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