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축복의 시
평범한 하루의 고마움, 곁에 있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축복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예요.
- 은혜회한(悔恨)도 또한
- 들 선물엄마 따라 들밭에
- 행복노인은 육지에서 살았다.
- 새로워진 행복검푸른 밤이 거룩한 기운으로
- 밭고랑 위에서우리 두 사람은
- 하늘 끝 닿은 데내 옛날 온 꿈이 모조리 실리어 간
- 우감우렁찬 소리 한마디 안 그리운가
- 십자가낭송 있음쫓아오든 햇빛인데
- 참회록낭송 있음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 비 갠 아침낭송 있음밤이 새도록 퍼붓던 그 비도 그치고
- 저무는 놀 안에서─ 노인(勞人)의 구고(劬苦)를 읊조림
- 곡자사웅희야! 너는 갔구나
- 해조사동방(洞房)을 찾아드는 신부(新婦)의 발자취같이
- 밤의 미매장─ 우리들을 괴롭히는 것은 주검이 아니라 장례식이다
- 강호사시가 — 봄낭송 있음자연에 봄이 찾아오니 참을 수 없는 흥이 절로 인다.
- 신앙눈을 감고 잠잠히 생각하라.
- 오는 봄봄날이 오리라고 생각하면서
- 망각걷던 걸음 멈추고 서서도 얼컥 생각키는 것 죽음이로다
- 조개껍질아롱아롱 조개껍대기
- 마음의 꽃오늘을 선을 넘어선 가리지 말라!
- 허무교도의 찬송가오를지어다, 있다는 너희들의 천국으로.
- 이별을 하느니어쩌면 너와 나 떠나야겠으며 아무래도 우리는 나눠야겠느냐
- 나는 해를 먹는다구름은 차림옷에 놓기 알맞아 보이고
- 복종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 쾌락님이여 당신은 나를 당신 계신 때처럼 잘 있는 줄로 아십니까
- 칠석「차라리 님이 없이 스스로 님이 되고 살지언정 하늘 위의 직녀성은 되지 않겠어요 녜 녜」 나는 언제인지 님의 눈을 쳐다보며 조금 아양스런 소리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차라리님이여 오셔요 오시지 아니하려면 차라리 가셔요 가려다 오고 오려다 가는 것은 나에게 목숨을 빼앗고 죽음도 주지 않는 것입니다
- 비극「비극(悲劇)」의 힌얼골을 뵈인적이 있느냐?
- 슬픈 기차우리들의 기차(汽車)는 아지랑이 남실거리는 섬나라 봄날 왼하로를 익살스런 마드로스 파이프로 피우며 간 단 다.
- 불사조비애(悲哀)! 너는 모양할수도 없도다.
- 또 하나 다른 태양온 고을이 밧들만 한
- 애국의 노래옛적 아레 옳은 도리(道理)
- 어머니의 웃음날이 맛도록
- 석양구낭송 있음바람소리는 아니고
- 일출어머니의 품과 가티
- 벗들이여낭송 있음구름인 다음에야,
- 그날이 오면낭송 있음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 싸늘한 이마큰 어둠 가운데 홀로 밝은 불 켜고
- 충혈된 눈동자STRAIT OF JUAN ED FUCA를 어제 나는
- 투명한 버라이어티녹슬은
